
녹화장에는 새롭게 프로듀서로 합류한 옥주현 앞에서 그의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 ‘레베카’를 부르는 참가자가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참가자가 선곡한 곡을 몰랐던 옥주현은 전주가 시작되자 당황해하며 프로듀서의 입장으로 담담하면서도 매서운 눈으로 무대를 지켜보고, 그 어느 때보다 녹화장은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한다. 이 참가자도 새로운 프로듀서가 옥주현인지 모르고 선곡했는데 그가 앞에 있어서 식은땀을 흘리며 무대를 가까스로 마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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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에게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와 눈물을 쏟게 만든 무대의 주인공 정체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팬텀싱어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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