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양연화 본편 트레일러 공개…유지태·이보영이 빛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가 본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화양연화’는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이야기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달라진 서로의 상황 속 유지태(한재현 역)와 이보영(윤지수 역)의 모습,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상황을 보여주는 박진영(과거 재현 역)과 전소니(과거 지수 역)의 모습이 동시에 담겼다.

트레일러에서 과거 둘만의 시간을 지나 현재 낯설게 마주한 두 인물의 변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선배, 다른 사람 같아요”라고 말하는 지수의 모습에서 예전과 많은 것이 달라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가고 모든 것이 뒤바뀐 우리’라는 문구와 함께, 변화된 상황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떻게 또 한 번의 만남을 풀어나갈지도 관심사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텐아시아

tvN ‘화양연화‘, 본편 트레일러 공개…유지태·이보영이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