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닥터 포스터'도 같은 날 공개
매회 본방송 직후, 새 에피소드 추가
매회 본방송 직후, 새 에피소드 추가

‘부부의 세계’는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김희애의 연기 변신과, 파격적인 19금 편성으로 ‘신드롬급’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륜이라는 흔하면서도 파격적인 소재를 세련된 연출과 명배우들의 빼어난 연기력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지난 4일 방송한 4회 시청률은 전국 14.0%, 수도권 15.8%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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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플레이는 이날 동시에 ‘부부의 세계’의 원작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국 드라마 ‘닥터 포스터’ 시즌 1~2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BBC에서 2015년, 2017년 방영된 ‘닥터 포스터’는 평균 시청자 수가 1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현지에서도 방영 내내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키고, 각종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어 간 작품이다.
전체적인 플롯은 ‘부부의 세계’와 유사하지만, 문화적 배경과 배우와 연출진의 차이에서 오는 디테일이 확연한 차이를 만들어내 두 작품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드라마 ‘킬링 이브’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배우 조디 코머가 불륜녀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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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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