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언급한 음원 차트 조작과 연루된 가수는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이다. 김근태 후보는 "조작에 활용된 1716명의 다음 ID와 멜론 ID를 입수했다.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는 인기곡 차트 진입을 시작으로 급상승 검색어, 스트리밍, 다운로드순으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고, 이 과정에서 조작 혐의를 벗기 위해 바이럴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거나 아이유 등 타 뮤지션의 음원을 동시에 재생하는 등 방패막이를 여럿 쓰는 치밀함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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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공원소녀, 이기광, 고재형 측도 모두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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