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X뇌가음, 첩보 액션
탕웨이, 첫 액션 연기
정확한 한국어 발음 '미소'
탕웨이, 첫 액션 연기
정확한 한국어 발음 '미소'

영화는 '색, 계', '만추', '시절인연'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륙의 여신 탕웨이가 마크의 옛 연인으로 사건의 시작이자 실마리인 저우원 역을 맡고, '어쩌다 룸메이트', '장안12시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 뇌가음이 수백만 명의 목숨이 걸린 사건을 파헤치게 되는 마크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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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내부고발자: 도시영웅' 메이킹 필름은 "한국 관객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정확한 한국 발음을 선보이는 탕웨이의 인사말과 한국 개봉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로 시작된다. 이어 탕웨이가 먼저 배역을 제안했다는 뇌가음의 말에 쿨하게 인정한 탕웨이는 뇌가음의 사진을 처음 봤을 때부터 마크 역에 딱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톱스타와 호흡을 맞추는 건 어떤 기분일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한 뇌가음의 질문 뒤에 힘든 액션 장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현장 분위기가 담긴 영상들을 선보이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된 두 사람의 연기 호흡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기 때리면 아파요?", "안 아파", "진짜 안 아파? 그럼 더 세게 때릴래"하며 장난치는 듯한 두 배우의 모습과 고된 촬영 후 휴식을 취하는 뇌가음을 향해 "항상 잠을 잔다. 마비된 뇌가음"이라고 말하며 둘 사이의 친근함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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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부고발자: 도시영웅'은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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