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A씨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사재기 의뢰한 것 사실"
"고승형 외 다른 가수도 의뢰했으나 성공 못해"…STX라이언하트 "사실무근"
"고승형 외 다른 가수도 의뢰했으나 성공 못해"…STX라이언하트 "사실무근"

김 후보는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가 주장한 사재기 시도 가수들은 고승형을 포함해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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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은 정식으로 데뷔하기도 전에 2019년 3월 27일 멜론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고승형은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다음날인 28일 데뷔 싱글 앨범 '할 게 없어'를 냈다.

STX라이언하트는 텐아시아에 "사재기 의뢰를 하지 않았다. 사실무근이라 당황한 상황이다. 고승형 외 다른 가수에 대한 사재기 의뢰도 들은 바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A씨가 말한 고승형 외 다른 가수는 현재 STX라이언하트를 떠났기 때문에 소속으로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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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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