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멜론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크레이티버의 음원 순위 조작 방법으로 "서버를 임대해 파티션을 나눈 뒤 윈도우(PC 운영체제)를 여러 개 깔아 음원을 재생시키거나 컴퓨터가 모바일 기기처럼 인식되도록 만들어 음원을 재생하고 다운로드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조작행위를 감추기 위한 방패막이에 아이유가 이용됐다고도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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