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송다예와 이혼 공식화
지난해 4월 7일 결혼, 1년 만에 '파경'
김상혁 "다 내 불찰" 심경
지난해 4월 7일 결혼, 1년 만에 '파경'
김상혁 "다 내 불찰" 심경

김상혁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심경을 직접 밝혔다. 그는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 저의 불찰이다. 잘해준 것 보다 못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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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4월 7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룹 클릭비 완전체를 비롯해 700명에 육박하는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자리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이 모습은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김상혁은 당시 '아내의 맛'에서 송다예와 운명처럼 마주쳐 인연에 이르게 된 첫 만남을 고백했고, 신부 이야기만 나오면 웃음을 머금는 등 행복한 새신랑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정확히 1년 만에, 결혼 1주년에 이혼 소식이 전해져 씁쓸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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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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