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X손나은 확 달라진 화려한 분위기

그룹 에이핑크(Apink)의 정은지, 손나은이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은 8일 에이핑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9집 'LOOK(룩)'의 개인 티저 공개 릴레이를 이어갔다.

개인 티저 공개의 두 번째 주자는 정은지와 손나은.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과 자신감이 돋보이는 컬러풀 레트로, 로맨틱 펑크,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로 미니 9집 ‘LOOK’을 표현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화려한 비주얼 뽐냈다.

앞서 박초롱, 윤보미에 이어, 정은지와 손나은까지 에이핑크 멤버별 매력이 빛나는 개인 티저는 온라인 상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에이핑크는 오는 13일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을 포함한 미니 9집 'LOOK'을 발표하고,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신보 'LOOK'은 ‘나’를 주제로,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내가 보는대로 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한층 깊어진 에이핑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덤더럼'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에 담아낸 중독적인 댄스곡이다. '덤더럼'은 성공적인 콘셉트 변신을 이뤘던 '1도 없어', '%%(응응)'으로 에이핑크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바 있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곡으로 3연속 히트를 정조준 한다.

2020년 10년차에 접어들며 막강한 걸그룹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벌써부터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텐아시아

에이핑크 정은지X손나은, 확 달라진 화려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