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와 레전드가 만났다
'가왕' 송창식X'가인' 송가인, '악(樂)인전' 출격
송창식, 데뷔 53년 만의 첫 정규 예능
'가왕' 송창식X'가인' 송가인, '악(樂)인전' 출격
송창식, 데뷔 53년 만의 첫 정규 예능

송창식은 1975년 MBC 가요대상에서 ‘왜 불러’로 가수왕을 차지했던 한국 포크음악의 선두주자.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끌었던 음악다방 쎄씨봉의 멤버로 ‘고래사냥’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중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송창식의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이라는 점과 함께 ‘음악 늦둥이’ 김준현, 문세윤이 둘째가라면 서러울 ‘송창식의 찐팬’인 만큼 음악이 맺어준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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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갓전드’ 조합만으로 ‘역대급’ 소리가 나오는 송창식, 송가인의 예능 출격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다. 두 사람이 프로듀서 이상민과 여섯 음악 늦둥이들과 펼칠 아주 특별한 뉴트로 협업은 어떨지, 나아가 송창식과 송가인을 시작으로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레전드 음악인들이 함께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가왕’ 송창식과 ‘가인’ 송가인이 고정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악(樂)인전’이 아니면 다시는 못 볼 갓전드 조합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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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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