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SBS 퇴사
결혼설부터 청와대 대변인설까지
결국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결혼설부터 청와대 대변인설까지
결국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박선영은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부터 시사교양, 스포츠, 예능, 연예 정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진중하면서도 센스있는 위트까지 갖춘 박선영은 SBS '본격연예 한밤'MC, '박선영의 씨네타운' DJ 등 안방과 라디오를 넘나들며 대중과 가까이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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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관련 이야기가 나왔을 때 각종 소문이 나돌았다. 처음에는 '결혼설'이 있었다. 박선영은 "결혼 때문에 회사를 나가는 건 아니다. 예뻐졌다고 하는데 고민이 많아 살이 빠진 것"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의 자리를 이어받는 것 아니냐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서는 "무서웠다. 뜬소문이었잖나. 이걸 진지하게 말을 하기도 참 (애매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4월 총선 출마 소문에 대해서도 "나라를 위해 아무런 정치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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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프리 방송인의 길을 걸어갈 채비를 마쳤다. 새 소속사에서 박선영이 새롭게 걸어갈 길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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