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예능 통틀어 화제성 2주 연속 1위
출연자 화제성 지수, 1위 김희애·2위 한소희
4회 만에 시청률 15% 돌파, 동시간대 1위
출연자 화제성 지수, 1위 김희애·2위 한소희
4회 만에 시청률 15% 돌파,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차트에서도 1위를 ‘싹쓸이’ 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6일 발표한 화제성 지수(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에서 드라마, 비드라마 통틀어 독보적인 화제성을 기록한 것. 26.85%의 점유율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를 기록할 뿐 아니라, 10.01%의 점유율로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방송 종합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뉴스 기사 수와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VON(블로그 및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 수에서도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과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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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회 방송에서는 지옥 같은 고통을 되돌려주기 위한 지선우(김희애 분)의 계획이 차근차근 실행됐다. 병원에 찾아온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여다경(한소희 분)이 남자친구가 있음을 슬쩍 흘렸고, 우연히 마주친 여다경 가족과의 저녁 식사에서는 그의 연애를 화제로 올려 심기를 건드렸다. 민현서(심은우 분)와 손을 잡고 물밑으로 여다경과 이태오(박해준 분)를 서서히 조여가던 지선우는 이어 손제혁(김영민 분)을 역이용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자신을 기만하고 아들까지 상처 입게 만든 이태오를 향한 지선우의 차가운 복수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부부의 세계’ 5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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