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공명, '죽여주는 로맨스' 출연 검토…'극한직업' 파트너 재회할까

소속사 측 "출연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
공명, 이하늬 소속사로 전속 계약

배우 이하늬, 공명./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하늬가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극한직업'으로 호흡을 맞춘 소속사 식구 공명도 함께다.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이하늬와 공명이 ‘죽여주는 로맨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죽여주는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과 결혼 후 은퇴한 전직 여배우가 옆집 삼수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독특한 콘셉트의 코믹 스릴러 뮤지컬 영화로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명은 지난 2일 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계약이 종료된 후 이하늬가 소속된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