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상반된 면모를 가지고 있다.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같은 듯 다른 ‘극과 극’ 매력 대결.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같은 듯 다른 ‘극과 극’ 매력 대결.

‘남산의 부장들’의 박통 “임자 옆에는 내가 있잖아. 임자 하고 싶은 대로 해.”
이름도 명확하지 않다. 단지 박통이라고 나올 뿐.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 이성민이 맡은 캐릭터다. 근현대사의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이라 할 수 있는 10·26사건을 담은 이 영화의 중심에는 이성민이 폭풍의 눈처럼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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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주: 사라진 VIP’의 주태주
“동물들 말이 들려!”
재수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동물들의 말을 알아챈다는 얘긴 듣도 보도 못했다.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이성민은 ‘VIP 이송 작전’ 수행 중 부상을 당한 후로 동물들의 말이 들리는 국가정보국 요원 주태주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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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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