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준은 이날 진도의 특산물인 봄동을 이용해 양배추 코울슬로가 아닌 봄동 코울슬로를 개발했다. 집에서부터 코울슬로 연구에 임한 그는 힙합부터 R&B, 트로트까지 넘치는 고퀄리티 노래 실력과 흥을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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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가인은 "너무 맛있다. 별이 다섯 개!"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백종원 역시 "양배추로 만들면 이런 식감이 없다. 이건 시저 샐러드보다 낫다. 미식회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고 극찬했다.
김동준은 경상남도 남해군 편에서 선보인 홍합 감바스에 이어 봄동 코울슬로까지 백종원의 픽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 '청출어람'이라는 칭찬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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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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