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한 번 다녀왔습니다' 시청률 공약
"오윤아·이정은과 함께 김밥 싸들고 찾아가겠다"
"오윤아·이정은과 함께 김밥 싸들고 찾아가겠다"
배우 이민정이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민정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을 찾아나가는 드라마다.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이민정은 송가(家)네 둘째 딸이자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소아과 의사 송나희 역을 맡는다. 이날 이민정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밖에선 똑부러지는 것 같지만 집안에선 남편 밥도 못 해주도 청소도 못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민정은 목표 시청률을 묻는 MC의 질문에 출연진을 대표로 마이크를 들었다. 그는 "평균적으로 첫 방송 시청률이 22.9% 정도 나온다"며 "우리는 23%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방송은 50% 정도로 예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공약을 묻자 이민정은 "마지막 방송 목표 시청률인 50% 달성에 성공하면 오윤아, 이정은과 함께 직접 김밥을 싸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 "그때가 되면 우리가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이민정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을 찾아나가는 드라마다.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이민정은 송가(家)네 둘째 딸이자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소아과 의사 송나희 역을 맡는다. 이날 이민정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밖에선 똑부러지는 것 같지만 집안에선 남편 밥도 못 해주도 청소도 못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민정은 목표 시청률을 묻는 MC의 질문에 출연진을 대표로 마이크를 들었다. 그는 "평균적으로 첫 방송 시청률이 22.9% 정도 나온다"며 "우리는 23%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방송은 50% 정도로 예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공약을 묻자 이민정은 "마지막 방송 목표 시청률인 50% 달성에 성공하면 오윤아, 이정은과 함께 직접 김밥을 싸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 "그때가 되면 우리가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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