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대를 풍미한 스타 로커였던 배철수는 자신만의 음악적 전문성과 개성으로 당대 수준 높은 외국의 팝송을 한국의 청취자에게 소개함으로써 한국 대중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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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 국장’으로 불리며 늘 정해진 시간에 방송국에 나타나 밥 먹고 음악 듣고, 방송하는 그의 한결같은 일상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DJ 배철수를 만든 ‘배캠’ 1호 PD이자 배철수 아내 역시 최초 공개된다. ‘DJ가 쌀로 밥 짓는 뻔한 얘기를 하면 안 된다’라는 명언을 초보 DJ 배철수의 머리에 각인시킨 사람은 바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만든 첫 연출자이자, 배철수의 아내인 박혜영 P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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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M’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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