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막 예정이었던 '맘마미아' '렛미인'
잇달아 공연 취소…오늘(24일)부터 환불 조치
잇달아 공연 취소…오늘(24일)부터 환불 조치

이어 "4월 30일 개막 예정인 연극 '렛미인'도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신시컴퍼니는 "영국 정부의 해외 출국 자제 권고로 스코틀랜드국립극단(NTS)에서 순차적으로 내한이 계획돼 있던 무브먼트 디렉터와 다수의 무대 스태프들의 해외 파견 불가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NTS와 함께 입국해 있는 협력 연출과 국내 스태프만으로 공연을 지속할 수 있을지 논의해 보았으나 공연제작사로서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완성도를 선보이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 판단해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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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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