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동감’ ‘바보’ ‘설해’ 등 잔잔한 멜로를 선보여온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출력으로 짙은 멜로 감성을 선사했던 김 가독은 이번에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영화 ‘현기증’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소은이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는 꿈을 가진 카페 알바생 소정 역으로 분해 사랑스러운 열연을 펼친다. 배우 성훈은 외강내유 츤데레 카페 사장 성재 역을 맡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