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몽' 주연 오지호, '철파엠' 게스트
"2년 내 영화 감독으로 데뷔 하고파"
"2년 내 영화 감독으로 데뷔 하고파"

'악몽'은 영화감독 연우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다. 오지호는 연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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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개봉한 '악몽'은 20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DJ 김영철이 "이미 영화 홍보를 다 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맞다. 이쯤 되면 (영화가 아니라) VOD 홍보로 온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악몽'을 열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오지호는 "아 짜증. 꿈이야 현실이야?"라고 했다. 또한 잊을 수 없는 대사로 "다 너 때문이야!"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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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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