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착하고 좋은 사람"
신소율, 故 문지윤 애도
2012년 영화 함께 출연
문지윤 신소율 / 사진 = 신소율 인스타그램
문지윤 신소율 / 사진 = 신소율 인스타그램
배우 신소율이 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19일 신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의 가족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던 모든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故 문지윤에게 "언제나 한결같이 착하고 좋은사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왔는데도 실감이 안나. 지윤오빠 고마웠어. 오빠를 만나서 행복했어. 우리 모두 오랫동안 기억할게. 편히 쉬어요"라고 말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문지윤과 신소율이 밝은 표정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뭉클함을 자아낸다.

문지윤과 신소율은 2012년 영화 '나의 PS파트너'에 함께 출연했다.

故 문지윤은 배우이자 화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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