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어서와’ 제작진은 19일 특별한 캐릭터와 묘한 관계도가 담긴 예고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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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밤, 속상한 눈빛을 한 김솔아와 새하얀 고양이를 품에 안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 이재선이 마주쳤다. 김솔아는 고양이 알레르기로 연신 훌쩍이면서도 고양이를 놓지 않는 이재선을 바라보며 애가 탔고, 결국 이재선에게 덜컥 고양이를 받아 안고서 집으로 와버렸다. 하지만 김솔아는 “좋아하지 마라, 내가 아주 잠깐 희생하는 거니까”라며 고양이에게 관심을 두지 않으려 애썼다.
특히 다음 순간 앞치마에 두건까지 쓰고 고갈비를 구우면서 풀이 죽어있는 홍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홍조는 “난 사람도 아니에요”라며 슬퍼했고, 같이 일하던 아저씨 고민중(전배수 분)이 “그럼 고양이야?”라고 묻자 바로 “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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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어서와’의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가까이 다가설수록 묘해지는 세 사람의 인연에 주목하시면, 더욱 따뜻하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다”고 귀띔했다.
‘어서와’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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