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인·줄리엔강, 상대팀 에이스와 정면승부
차은우·수인, 허슬플레이로 지원사격 예고
차은우·수인, 허슬플레이로 지원사격 예고

이번 경기에서는 핸섬타이거즈의 에이스 문수인과 아울스의 에이스 정흥주의 에이스 간 맞대결, 핸섬타이거즈의 ‘호랑이 센터’ 줄리엔강과 아울스의 ‘용센터’ 전상용의 센터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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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핸섬타이거즈의 든든한 센터 줄리엔강도 어려운 상대를 만난다. ‘아울스’의 전상용 선수는 키 196cm, 몸무게 120kg에 육박하는 만만치 않은 피지컬을 소유한 센터다. 이번 경기에서 두 센터 간의 치열한 골 밑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핸섬타이거즈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아울스와의 경기에서도 상대방의 숨통을 조이는 압박 수비 플레이를 펼치며 아울스의 득점 행렬을 막아설 계획이다. 핸섬타이거즈의 대표 슈터로 성장한 차은우와 늦게 합류한 인수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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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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