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보는 듯해"
농구팀, 이숙향해 눈물?
황혼버전 막장드라마 탄생
농구팀, 이숙향해 눈물?
황혼버전 막장드라마 탄생

이날 7승에 도전하는 농구팀은 미팅이 시작된 후 자신들의 예상과 전혀 다르게 흐르는 구도에 당황한다. 이숙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한 농구팀 선수에게 철벽을 치며 흥미진진한 밀당이 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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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장훈은 "'하늘이시여'를 보는 듯하다"고 이숙의 명연기를 남긴 전작을 언급하며 탄식하는가 하면 붐은 "소리만 들으면 일일연속극"이라며 좌절, 황혼 버전 막장(?)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농구팀이 이숙을 향해 눈물로 호소하는 가운데 김성주는 "천하의 서장훈, 붐도 이 상황을 돌이키기는 쉽지 않을 거다"라며 날카로운 분석을 내놔 보는 재미를 더할 생생 중계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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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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