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안나오기 힘든 날씨"
김준현 "본업이 낚시" 자신감
이태곤 "왔다!" 월척 낚을까
김준현 "본업이 낚시" 자신감
이태곤 "왔다!" 월척 낚을까

이번 거문도 편의 게스트는 허재와 이태곤, 지상렬, 김준현 등으로, 모두 낚시 경력 30년 이상을 자랑하는 연예계 강태공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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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프로는 "이태곤 씨 표정이 '3개 다 가져가야겠다'고 말하고 있다"며 두 눈을 반짝이는 킹태곤을 주목했고, 허재는 "어떤 트로피에 맥주가 제일 많이 들어갈 것 같냐"며 스포츠인다운 질문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고.
이날 대결은 무려 세 개의 황금배지가 걸려있어 역대급 뜨거운 전쟁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고기 안 나오기 힘든 날씨"라며 도시어부들의 성과에 큰 기대를 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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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각처럼 입질은 더디게 찾아왔고 도시어부들의 자신감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경규는 "5일 동안 이러다 마는 거 아니야?"라며 불안함을 표출했고, 이덕화는 "느낌이 싸하다"며 심상치 않은 예감을 드러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모두가 사활을 걸며 입질에 초 집중하던 바로 그때, 이태곤이 "왔다!"를 외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과연 거문도에서 펼쳐진 연예계 어벤져스의 첫 대결은 어떻게 펼쳐졌을지, 승기를 잡은 주인공은 과연 누구였을지 19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도시어부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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