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후 10년간 뮤지컬의 저변 확대와 K-뮤지컬 알리기에 기여하며 국내 초연 대작들을 화제작으로 만들어 온 김준수는 자신의 데뷔 무대에 다시 서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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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모차르트!'와 김준수가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드라큘라'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등 출연 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구축하며 작품의 흥행을 이끈 김준수. 그가 10년간 쌓아온 내공과 10년간 한국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모차르트!'가 다시 만나 만들어 낼 감동의 깊이가 어디까지 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데뷔작 '모차르트!'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김준수는 "'모차르트!'는 지금의 김준수를 있게 해준 특별한 작품. 데뷔 10주년이 된 뜻 깊은 해에 시작을 함께했던 작품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 10년전의 무대가 아직도 생생한 만큼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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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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