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유족들, 코로나19 사태로 조문객 안전 우려"
빈소는 인제대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빈소는 인제대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배우 문지윤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문지윤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18일 오후 8시56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급성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유족들은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조문객 안전에 대한 걱정의 말씀을 하셨다"며 "고인을 위한 애도를 부탁드리며 조화는 정중히 거절하셨다"고 밝혔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1984년생인 문지윤은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메이퀸' '치즈인더트랩',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문지윤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18일 오후 8시56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급성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유족들은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조문객 안전에 대한 걱정의 말씀을 하셨다"며 "고인을 위한 애도를 부탁드리며 조화는 정중히 거절하셨다"고 밝혔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1984년생인 문지윤은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메이퀸' '치즈인더트랩',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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