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은 최근 포틀랜드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영화 ‘트와일라잇’을 감상하며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었다. ‘트와일라잇’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포틀랜드 분위기랑 잘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이어 “예를 들어 영화 속 주인공이 이 집에서 통나무를 가지고 나와 불을 붙이며 ‘역시 참나무가 잘 타’ 이런 대사를 하면 나는 참나무를 검색해 본다. 참나무가 왜 잘 탄다고 말했는지 찾아 본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의 영화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 그는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속 애드리브, NG 장면도 찾아 본다. 요즘 영화 채널에서 설명을 잘 해주시지 않냐”라며 ‘반지의 제왕’에서 NG 장면을 사용한 신을 언급했다. 이어 “영화관 가면 엔딩 크레딧도 끝까지 다 본다. 엔딩 크레딧 노래를 듣는 것도 좋아한다.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뜨는 것도 재미있다”며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 감독을 나열했다.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