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은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나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해야한다는 마음은 큰데 서른 넘어가니 쉽지 않아진다. 주변에도 솔로보단 시집 간 친구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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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연애를 할 수 있지 않냐고 하자 김소은은 "연애를 하면 결혼 생각을 안할 수 없다. 연애하게 되면 결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전부터 했다. 그래서 더 쉽게 만나지 못하는 것 같다. 꼭 멀리까지 안 봐도 되는데 나는 나도 모르게 멀리까지 보게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활동해서 학창시절을 많이 못 누리기도 했고 다른 친구들처럼 오티 같은 걸 해본 적도 없다. 그런 데를 다녀야 많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종업계 사람은 어떠냐는 물음에 김소은은 "생각을 안한 건 아닌데 한번도 인연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마음이다. 오픈 마인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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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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