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가수' 성은, 도전장
2015년 트로트가수로 전향
"공황장애 와, 2년간 고생해"
2015년 트로트가수로 전향
"공황장애 와, 2년간 고생해"

특히 15년차 가수 성은도 '라스트 싱어'에 도전장을 내밀고 남다른 각오를 보여 주목된다. CF로 연예계에 입문, 2005년 가수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 성은은 2015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그런 성은이 '라스트 싱어'를 통해 대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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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은 변신을 위한 각오와 포부를 밝히면서 공황장애로 고생한 사연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2015년에 트로트 앨범을 내고 참패를 맛봤다. 공황장애도 오고 2년을 굉장히 고생했다"고 밝힌 것.
이날의 변신까지 쉽지 않았던 나날을 방송으로 공개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성은은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밝히며 눈물짓기도 한다. 자신을 위해 37년째 생활전선에 나서고 늘 기도해주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인데, 그런 어머니가 자신이 TV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셔서 '라스트 싱어'에 도전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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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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