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송감상실 콩다방’ 작곡가 황찬희가 김종국의 히트곡 ‘한 남자’에 관련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미디어넷의 신규 채널 SBS FiL(에스비에스필) ‘올드송감상실 콩다방’(이하 콩다방) 코너 ’라떼는 말이야’에서 황찬희 작곡가가 MC 이본과 전화 연결에서 “(‘한 남자’는) 김종국 씨를 위해 만든 노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 가수를 위해서 만든 곡이었다. 그 신인 가수는 회사가 문을 닫아 못 나오게 됐고 노래도 3년 돌아서 김종국에게 가게 됐다”라며 “그 당시에는 김종국이 그런 노래를 부르는 것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런 노래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녹음을 끝내고 나니까 쇼크를 받은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황찬희 작곡가와 이야기를 나누던 이본은 “전화 연결을 하고 나니 매력 있다. 굉장히 차분하고 남자가 따뜻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콩다방’은 이본이 안내하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의 음악 다방. 90~00년대의 올드 케이팝을 들으며 그 때 그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황찬희 작곡가와 이본의 전화 연결 내용은 18일 저녁 8시 SBS FiL, 같은 날 밤 9시 SBS M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콩다방’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SBS FiL, 밤 9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18일 방송되는 SBS 미디어넷의 신규 채널 SBS FiL(에스비에스필) ‘올드송감상실 콩다방’(이하 콩다방) 코너 ’라떼는 말이야’에서 황찬희 작곡가가 MC 이본과 전화 연결에서 “(‘한 남자’는) 김종국 씨를 위해 만든 노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 가수를 위해서 만든 곡이었다. 그 신인 가수는 회사가 문을 닫아 못 나오게 됐고 노래도 3년 돌아서 김종국에게 가게 됐다”라며 “그 당시에는 김종국이 그런 노래를 부르는 것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런 노래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녹음을 끝내고 나니까 쇼크를 받은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황찬희 작곡가와 이야기를 나누던 이본은 “전화 연결을 하고 나니 매력 있다. 굉장히 차분하고 남자가 따뜻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콩다방’은 이본이 안내하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의 음악 다방. 90~00년대의 올드 케이팝을 들으며 그 때 그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황찬희 작곡가와 이본의 전화 연결 내용은 18일 저녁 8시 SBS FiL, 같은 날 밤 9시 SBS M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콩다방’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SBS FiL, 밤 9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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