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화보에서 청하는 시크한 매력의 선글라스와 수트에서부터 상큼한 봄 화보에 어울리는 원피스,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 냈다. 특히 청하는 각 스타일링에 맞는 완벽한 표정 연기와 포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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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차분한 스타일의 발라드 곡 '솔직히 지친다'를 발표한 청하는 "회사에서 뉴 웨이브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시도해보고자 만든 프로젝트다. 발라드 단독 박표는 솔로 데뷔 앨범 선공개 곡인 '월화수목금토일' 이후 처음인 만큼 도전과도 같은 맥락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곡을 준비할 때 직설적인 가사를 담고 있어 최대한 담백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고 전한 청하는 "위로 받고 싶은 순간에 BGM처럼 틀어놓을 수 있는 음악이었으면 한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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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하는 "소속사 스태프들과 팬클럽 별하랑이 '다음 앨범 때 뭐 할래. 내년에 뭐하려고!'라고 걱정할 만큼 있는 힘껏 쏟아부으려 한다. 지금 하는 것과 내년, 내후년이 또 다를 거라 생각하기에 최대한 많은 것들을 즐기고 싶다. 시기가 지나면 못하는 일들은 놓치고 싶지 않아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거다"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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