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X조민수X정지소, 10년 전 과거 베일 벗었다
성동일vs정지소, 최후의 승자는?
성동일vs정지소, 최후의 승자는?

이날 방송에서는 진종현(성동일 분), 진경(조민수 분), 백소진(정지소 분)의 10년 전 과거가 베일을 벗었다. 과거 진경은 의사에게 과학으로 증상을 설명할 수 없는 원인불명의 환자 진종현을 소개받았다. 진경은 진종현과의 첫 만남에 그가 희한한 악귀가 씌었다는 것을 파악했고, 심혈을 기울여 굿판을 벌였다. 이후 진종현은 죽음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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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엄지원 분), 백소진은 진종현 방법에 필요한 소지품을 구하기 위해 진종현의 모친을 찾아갔다. 임진희는 포레스트 상장에 대한 기획 기사를 미끼로 진종현의 모친에게 접근했고, 이와 함께 진종현 악귀 탄생 과정이 밝혀졌다.
과거 백소진의 모친이 진종현에게 한 내림굿은 사업 번창을 기원했던 굿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된 내림굿으로 딸 백소진에게 깃든 ‘저주의 신’ 이누가미를 진종현에게 옮기는 굿이었던 것. 그러나 이마저도 모친의 당부를 무시하고 신당 밖으로 나온 백소진에 의해 악귀는 둘로 나눠졌다. 이후 석희가 진종현에게 깃든 악귀를 죽이고자 또다시 굿을 했지만, 결국 같은 악귀를 공유한 딸 백소진의 목숨까지 위태로워지자 불발로 끝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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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마지막 회는 오늘(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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