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인기스타 임영규
5000평 호화 저택→5평 원룸 살이 전락
견미리와 1993년 이혼 "서로 다른 소비 패턴"
이유비·이다인 자매 친아버지
만취해 노래방 주인 폭행하기도
5000평 호화 저택→5평 원룸 살이 전락
견미리와 1993년 이혼 "서로 다른 소비 패턴"
이유비·이다인 자매 친아버지
만취해 노래방 주인 폭행하기도

임영규는 5평짜리 작은 원룸에서 혼자 지내고 있었다. 찜질방 생활을 하다 비용을 못내 쫓겨난 그는 "지금은 교회 청소를 하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물주의 도움으로 거의 반값에 원룸에 살고 있다"며 "옛날에 미국에서 살던 5000평짜리에 비하면 말도 안 되지만 지금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임영규는 2014년 10월 서울 청담동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5년에는 서울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 원의 술값을 내지 않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사기,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구속됐다. 2017년에는 원주에서 술값 시비로 인해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