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돈 돌려 달라"vs슈 "노력 중"
슈 소유 건물 세입자들
"슈, 전세보증금 돌려주지 않아 난감"
슈, 도박 이어 전세보증금 논란까지
슈 소유 건물 세입자들
"슈, 전세보증금 돌려주지 않아 난감"
슈, 도박 이어 전세보증금 논란까지

슈는 이어 "그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고, 세입자 분들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중"이라며 "심히 살아가는 유수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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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세입자 외에 두 세대가 전세보증금을 결국 받지 못한 채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된 전세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전세 보증금을 지급하지 않는 슈의 태도에 세입자들만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것.

박 씨는 슈에게 4억 원의 도박 자금을 빌려준 인물로 알려졌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국내 뿐 아니라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9000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를 선고받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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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슈가 국내에서 이용한 카지노는 국가 허용 카지노장이었고, 슈는 일본 국적이기 때문에 카지노 이용이 불법이 아니라는 점에서 불법원인급여라고 반박했다. 고이율에 대해서도 "차용증을 쓴 적도 없고, 그런 요구를 한 적도 없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슈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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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그저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다만 제가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며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는듯이 다뤄진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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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세입자 분들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중입니다.
실망스러운 모습이 아닌,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유수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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