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하길 잘했다"
태연, 생일파티 사진 뒤늦게 공개
서른두 번째 생일날 부친상 비보
태연, 생일파티 사진 뒤늦게 공개
서른두 번째 생일날 부친상 비보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촛불이 켜진 생일 케이크 앞에서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은 채 소원을 빌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소를 띄우며 꽃받침 애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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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을 마친 태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숫자로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분들이 저에게 닿았고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토닥여 주셨다. 깊은 사랑과 따뜻한 위로를 안은 채 앞으로도 잘 살아가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아빠는 내가 어렸을 적 음악을 시작한 첫 날부터 함께 해 주셨다. 먼저 나서서 차에 시동을 걸어 놓고 딸을 위해 그렇게 움직였다. 지금도 어디선가 우리 모두를 위해 먼저 움직이고 계실 것"이라며 "아빠 저 태연이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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