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김가온 등장
강성연, 육아+살림에 고군분투
남편 김가온과 현실 일상
"양발에 족쇄가 있다" 고백
강성연, 육아+살림에 고군분투
남편 김가온과 현실 일상
"양발에 족쇄가 있다" 고백

강성연, 김가온의 집은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로, 정리되지 않은 옷으로 가득 찬 옷방과 아이들이 어지럽혀 놓은 거실이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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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은 재즈 피아니스트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성연이 6세, 5세 두 아들의 육아와 살림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연이 아이들을 등원시키기 위해 전쟁을 치르는 동안 김가온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그리고 김가온이 출근을 하자 강성연은 빨래와 화장실 청소 등 온갖 살림을 도맡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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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잠든 후 거실로 나온 강성연은 김가온이 마시다 남긴 맥주를 들고 화장실 한켠에 앉아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성연은 "방송에 나오게 된 것도 제가 진실을 밝히고 싶어서였다"며 "양발에는 족쇄가 있고 뒤에서는 김가온이 나를 누르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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