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iL ‘안녕, 다니엘’의 강다니엘이 염소와 함께하는 요가 수업에 참여한다.
강다니엘은 최근 미국 포틀랜드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염소 요가(헛간에서 염소와 함께 하는 친환경 힐링 요가) 수업을 받았다.
수업에 앞서 강다니엘은 “제가 좀 힘들 때, 집에서 혼자 있을 때 고양이들이 와주고 그러면 제일 행복하다”며 염소와 함께 하는 요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요가 수업에 참여한 강다니엘은 수강생들의 대부분이 여성들임에 어색해 했으나 본격적으로 수업이 이어지자 염소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덕분에 긴장감을 풀었다. 그는 “염소를 본 적 없다. 내 다리 크기 정도 되는 것 같더라”라며 “나는 요가를 부들부들 하고 있는데 염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다.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며 웃었다.
강다니엘은 요가 강사의 가르침에 무리없이 동작을 따라하며 “처음으로 발레 배울 때가 생각났다.제가 좀 뻣뻣하다. 요가를 다들 잘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수업을 마친 강다니엘은 “(요가 수업을)추천해주고 싶다. 진짜로 포틀랜드 사람들의 삶이었던 것 같다. 뭔가 교감하는 것 같았다 동물 하고 교감하는 시간 같아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누가 염소랑 요가를 해보겠냐. 한국 가서 친구들한테 자랑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염소랑 요가 하고 왔다’ 하면 친구들이 신기해 할 것 같다.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다”고 소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킨포크 라이프(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를 중시하는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11일 오후 7시 방송에선 요가 수업 외에도 마트에서 장을 보고, 가죽 공예에 도전한 강다니엘의 모습이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강다니엘은 최근 미국 포틀랜드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염소 요가(헛간에서 염소와 함께 하는 친환경 힐링 요가) 수업을 받았다.
수업에 앞서 강다니엘은 “제가 좀 힘들 때, 집에서 혼자 있을 때 고양이들이 와주고 그러면 제일 행복하다”며 염소와 함께 하는 요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요가 수업에 참여한 강다니엘은 수강생들의 대부분이 여성들임에 어색해 했으나 본격적으로 수업이 이어지자 염소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덕분에 긴장감을 풀었다. 그는 “염소를 본 적 없다. 내 다리 크기 정도 되는 것 같더라”라며 “나는 요가를 부들부들 하고 있는데 염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다.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며 웃었다.
강다니엘은 요가 강사의 가르침에 무리없이 동작을 따라하며 “처음으로 발레 배울 때가 생각났다.제가 좀 뻣뻣하다. 요가를 다들 잘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수업을 마친 강다니엘은 “(요가 수업을)추천해주고 싶다. 진짜로 포틀랜드 사람들의 삶이었던 것 같다. 뭔가 교감하는 것 같았다 동물 하고 교감하는 시간 같아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누가 염소랑 요가를 해보겠냐. 한국 가서 친구들한테 자랑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염소랑 요가 하고 왔다’ 하면 친구들이 신기해 할 것 같다.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다”고 소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킨포크 라이프(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를 중시하는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11일 오후 7시 방송에선 요가 수업 외에도 마트에서 장을 보고, 가죽 공예에 도전한 강다니엘의 모습이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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