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남다른 매력으로 슛돌이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에서는 슛돌이들의 축구 실력 향상을 위해 나선 스페셜 감독 안정환의 훈련 과정과 실전 경기가 펼쳐진다. 전 스페셜 감독 이동국과 박주호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슛돌이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안정환은 당근과 채찍을 넘나들며 슛돌이들의 시각에 맞는 축구 훈련법을 선보였다. 슛돌이들에게 패스부터 슈팅까지 다양한 기술을 속성으로 지도했고, 슛돌이들도 높아진 실력에 스스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안정환은 이전 감독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강조했다. 안정환만의 훈련, 소통 방식에 슛돌이들은 당황했지만 몇 시간 후 “감독님 다음에 또 오면 안 돼요?”라며 ‘안정환 바라기’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코치 겸 스카우트 팀장 김종국은 안정환을 전임 감독으로 앉히기 위해 영입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안정환은 철벽 방어를 하면서도 “이동국, 박주호를 다시 부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FC슛돌이를 들었다 놨다 한 안정환 감독의 매력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오는 10일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에서는 슛돌이들의 축구 실력 향상을 위해 나선 스페셜 감독 안정환의 훈련 과정과 실전 경기가 펼쳐진다. 전 스페셜 감독 이동국과 박주호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슛돌이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안정환은 당근과 채찍을 넘나들며 슛돌이들의 시각에 맞는 축구 훈련법을 선보였다. 슛돌이들에게 패스부터 슈팅까지 다양한 기술을 속성으로 지도했고, 슛돌이들도 높아진 실력에 스스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안정환은 이전 감독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강조했다. 안정환만의 훈련, 소통 방식에 슛돌이들은 당황했지만 몇 시간 후 “감독님 다음에 또 오면 안 돼요?”라며 ‘안정환 바라기’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코치 겸 스카우트 팀장 김종국은 안정환을 전임 감독으로 앉히기 위해 영입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안정환은 철벽 방어를 하면서도 “이동국, 박주호를 다시 부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FC슛돌이를 들었다 놨다 한 안정환 감독의 매력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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