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오늘 (9일) 정오 정규 2집 [Connected] (커넥티드)를 발매했다.
이번 권순관의 정규 2집 [Connected]는 2013년 정규 1집 [A Door] 이후 7년 만의 솔로 정규앨범이다. 2017년 노리플라이의 정규 3집 [Beautiful] 이후 3년 만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너에게’는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아내를 생각하며 쓴 곡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선공개된 첫 번째 트랙 ‘이사’는 실제로 이사를 하며 겪은 감정과 이야기들을 담은 곡이다.
세 번째 트랙 ‘Connected’는 피처링으로 크러쉬가 참여했다. Soul 장르의 곡으로, 각각 1절과 2절을 나누어 불렀다. 2절에서 반전되는 분위기와 두 뮤지션의 합이 이 곡의 감상 포인트다. 외에도 가스펠곡 ‘터널’과 코러스가 돋보이는 ‘Stay’ 등을 포함 총 8곡이 수록되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의 관계자는 “솔로 앨범으로선 7년 만인 만큼 권순관과 그의 음악에 여러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 역시 그가 그 다운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순관은 이번 정규 2집 발매 이후 여러 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현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보단 온라인 매체를 통해 자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번 권순관의 정규 2집 [Connected]는 2013년 정규 1집 [A Door] 이후 7년 만의 솔로 정규앨범이다. 2017년 노리플라이의 정규 3집 [Beautiful] 이후 3년 만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너에게’는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아내를 생각하며 쓴 곡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선공개된 첫 번째 트랙 ‘이사’는 실제로 이사를 하며 겪은 감정과 이야기들을 담은 곡이다.
세 번째 트랙 ‘Connected’는 피처링으로 크러쉬가 참여했다. Soul 장르의 곡으로, 각각 1절과 2절을 나누어 불렀다. 2절에서 반전되는 분위기와 두 뮤지션의 합이 이 곡의 감상 포인트다. 외에도 가스펠곡 ‘터널’과 코러스가 돋보이는 ‘Stay’ 등을 포함 총 8곡이 수록되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의 관계자는 “솔로 앨범으로선 7년 만인 만큼 권순관과 그의 음악에 여러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 역시 그가 그 다운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순관은 이번 정규 2집 발매 이후 여러 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현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보단 온라인 매체를 통해 자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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