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니엘 측 UHD로 편성 확대…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

SBS 미디어넷 ‘안녕, 다니엘’을 UHD로 볼 수 있게 됐다.9일 SBS 미디어넷 측은 “‘안녕, 다니엘’이 오는 11일 2회 방송부터 SBS FiL UHD 채널에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안녕, 다니엘’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과 함께 UHD 방송을 요청해 주셨다. 내부 협의를 통해 UHD 편성을 확정 지었다”며 “많은 사랑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킨포크 라이프(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를 중시하는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 여행 리얼리티. 강다니엘은 ‘안녕, 다니엘’에서 감성과 예술의 도시 포틀랜드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감하고 좋아하는 일에 마음껏 도전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나선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이라는 짐을 벗고, 25세 청년으로 펼치는 나홀로 여행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강다니엘의 매력이 드러날 전망이다.

‘안녕, 다니엘’ 2회 분은 오는 11일 오후 7시 SBS FiL과 SBS FiL UHD에 동시 편성되며 14일 오후 7시 SBS MTV에서도 공개된다. 모바일로는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텐아시아

'안녕, 다니엘' 측 "UHD로 편성 확대…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