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세돌 / 사진=SBS 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BF.21984209.1.jpg)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세돌이 오마이걸과 통화를 나눈 순간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세돌은 천재의 면모 외에도 걸그룹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세돌은 사부의 선물과 오마이걸의 영상통화를 바꾸자는 이승기의 제안에 "이 분 되신 분이네"라며 손뼉치며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세돌이 진성 미라클 (오마이걸 팬덤)로서 전혀 색다른 모습도 보여 주자 시청률이 쑤욱 상승하며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세돌이 오마이걸과 수줍어 하면서 영상통화를 할 때 시청률은 7.8% (전국)까지 상승 했다. 오마이걸도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을 반가워하며 ‘불꽃놀이’ 라이브로 화답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