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PD, 소주병 들고 행인 폭행
월화극 메인 연출, 30대 남성
특수폭행·모욕 혐의 '입건'→구속영장 반려
SBS 측 "사건 조사 중…심려 끼쳐 죄송해"
월화극 메인 연출, 30대 남성
특수폭행·모욕 혐의 '입건'→구속영장 반려
SBS 측 "사건 조사 중…심려 끼쳐 죄송해"

지난 5일 MBC '뉴스데스크'는 SBS의 드라마 PD가 주취 폭행으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SBS 드라마 PD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 길거리에서 소주병을 들고 걸어가던 사람에게 소주를 뿌리고 얼굴을 떄리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해당 모습은 CCTV에 담겼고 '뉴스데스크'에서는 이 장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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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PD는 지난해 SBS 월화드라마의 연출을 맡았으며 30대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 다음은 SBS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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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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