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시청률-화제성 1위 올킬
'단밤즈' 비하인드 공개
'단밤즈' 비하인드 공개

지난달 29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10회에서는 장가그룹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을 끌어내리려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조이서(김다미 분), 강민정(김혜은 분), 이호진(이다윗 분)의 분투가 펼쳐졌다. 그러나 주주총회를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연 장회장은 가증스러운 눈물과 거짓으로 가득한 ‘쇼’를 펼치며 자신의 귄위를 사수했다. 상상도 못한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박새로이. “내 너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장회장의 선전포고에 “저도 제 모든 것을 걸고 같은 약속을 합니다”라는 박새로이의 다짐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두 사람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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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기 구멍 없는 클래스 다른 배우들의 열연이 연일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박새로이를 비롯한 ‘단밤즈’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것.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남다른 팀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먼저 박서준의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인다. 박서준은 때로는 순수하고 투박한 표정으로, 때로는 복수의 칼날을 품은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으로 박새로이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내 극을 탄탄하게 이끌고 있다. 아이 같은 미소를 머금고 모니터링 삼매경 중인 김다미도 포착됐다. 사랑에 빠진 천재 소시오패스 조이서를 탁월하게 표현하고 있는 김다미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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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극강의 팀워크와 호흡으로 극을 이끄는 ‘단밤즈’의 활약은 기대 그 이상이다. 요식업계의 몬스터 장가그룹에 맞서 업계 1위를 노리는 이들의 반란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인기를 증명하듯 단밤포차의 SNS 공식 계정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팔로워 10만 명 돌파를 앞둔 가운데, 실제 단밤포차에서 운영하는 계정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단밤의 이모저모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단밤포차의 종업원과 메뉴들을 깨알같이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부터 실제 회의 장면 등을 리얼하고 센스있게 담아낸 콘텐츠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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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11회는 오늘(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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