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연예인 특별 토익 시험'을 본 유재석과 조세호, 홍진경, 허정민은 한 달 간 꾸준한 공부와 벼락치기 공부 중 더욱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실험에 돌입했다. 유재석과 허정민은 한 달 동안 매일 공부하는 거북이 팀으로, 홍진경과 조세호는 3일 동안 10시간씩 공부하는 토끼 팀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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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토끼 팀도 3일 간의 벼락치기 공부에 돌입했다. 홍진경은 첫 수업부터 연습 문제를 모두 맞추며 듣기 시험에 두각을 나타냈다. 조세호는 빠른 습득력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치열했던 한 달이 끝나고 출연진들은 점수 비교를 위한 최종 토익 시험을 치렀다. 네 명의 피실험자들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어 공개된 최종 결과에 따르면 듣기 영역에서 홍진경은 130점, 유재석은 55점이 상승했다. 읽기 영역에선 조세호가 30점을 높이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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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점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달 동안 꾸준히 달려온 거북이 팀에겐 공부 습관이, 토끼 팀에게도 꾸준히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다는 것이다. '아무튼, 한 달' 프로젝트는 다이어트 실험부터 지속 가능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해투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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