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시청률 33.8% '진기록'
종편 최고 시청률 '또 경신'
임영웅·이찬원·영탁·정동원·김호중·김희재·장민호, 결승 진출
임영웅, 준결승전 1위 등극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 결정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또 한 번 진기록 행보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1부 29.1%, 2부 33.8%(전국 기준)이라는 레전드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32.7%를 경신한 기록이다. 또한 앞서 '미스터트롯'이 세운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미스터트롯'을 넘어설 자는 '미스터트롯'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결승행 티켓을 두고 참가자들이 치열하게 준결승전을 치렀다. 대국민 문자 투표, 현장 관객, 심사위원 투표가 합산돼 나온 결과, 결승 진출자는 1위 임영웅, 2위 이찬원, 3위 영탁,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였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번 결승전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무관중 녹화를 택했으며, 현장 투표는 실시간 문자 투표로 대체하기로 결정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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