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영탁에게 10만원 용돈 '훈훈'
강진 "영탁, 아들같다는 생각들어"
강진X영탁, '막걸리 한 잔' 열창
강진 "영탁, 아들같다는 생각들어"
강진X영탁, '막걸리 한 잔' 열창


평소 같은 무대에 서 본적이 있어서 서로를 잘 안다는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그간 라디오에서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무대를 선보였다. '막걸리 한 잔'을 다른 색깔의 라이브로 각각 이어서 불렀다.
ADVERTISEMENT
이에 영탁은 "너무 감사드린다. 강진 선배님께 받은 용돈으로 과일을 사서 병원에서 요양 중이신 아버님을 찾아뵙겠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영탁이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부르게 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아버지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신지 2년째 됐는데, 아버지가 막걸리를 좋아하셨는데, 더 이상은 아버지와 함께 막걸리를 마실 수 없어서 이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