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장애아동과 독거어르신 생계 지원에 사용
김숙, 해마다 통큰 기부 '선행'
장애아동과 독거어르신 생계 지원에 사용
김숙, 해마다 통큰 기부 '선행'

자가격리 된 장애인들은 시설이나 자택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홀로 신변처리가 어려운 장애아동이나 고령의 어르신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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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관계자는 "김숙 님이 '장애아동과 어르신,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하심에 따라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질병이나 장애, 고령으로 면역력 낮은 이들은 감염 시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어 누구보다도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들을 향한 절실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 속,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숙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숙은 지난달에도 송은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속 '숙배송'을 통한 수익금의 2배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부했다. 2019년에는 강원 산불 피해 돕기에 2천만원 기부, 2018년에는 윤정수와 플리마켓을 열어 얻은 수익금에 사비를 보태 영아 일시보호소에 기부하는 등 해마다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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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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