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본은 '주영훈 하면 엄정화의 노래를 빼놓을 수 없다. 애착이 가는 명곡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주영훈은 "(내가 만든)엄정화 노래 중 '페스티벌'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지만 나는 '다가라'라는 노래가 좋았다. 그 노래는 기대도 안했는데 타이틀 곡이 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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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이본도 "나도 오해했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곡들만 주는구나 했다"며 웃었다. 그러자 주영훈은 "너한테도 좋은 곡 줬잖아"라고 받아 쳐 이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콩다방'은 이본이 안내하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의 음악 다방. 90~00년대의 올드 케이팝을 들으며 그 때 그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주영훈과 이본의 전화 연결 내용은 4일 오후 8시 SBS FiL, 같은 날 오후 9시 SBS M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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