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출신' 유지나 합류
박서진,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박서진,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나는 트로트 가수다' 스틸컷./사진제공=MBC에브리원](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BF.21944628.1.jpg)
4일 방송되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조항조, 김용임, 박구윤, 박혜신, 박서진, 윤수현과 새로 합류한 가수 유지나의 3라운드 1차 경연이 공개된다. 이날 경연은 ‘당신을 위한 노래-힐링송’이라는 주제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박서진은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노래를 선곡한다. 무대 후 대기실에 돌아온 박서진에게 김용임은 “너무 잘한다. 엄마 팬들이 다 너만 쳐다본다. 우리는 어떡하니”라며 애교 섞인 불만을 토로한다.
김용임의 귀여운 질투에도 불구하고 박서진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선배님들이 무대, 편곡 등 다양한 시도를 하신다.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내 무대가 약하다고 느끼실 것 같다”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국악인 출신 유지나는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유지나의 첫 무대를 위해 절친한 선배 태진아까지 지원 사격했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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